2024년 11월 24일(일)

드디어 다음 달 첫 방송 앞둔 '낭만닥터 김사부3' 스틸컷 공개

인사이트SBS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가 돌아온다.


드디어 '낭만닥터 김사부3'가 다음 달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전무후무한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로 열연을 펼친 배우 한석규의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


23일 SBS '낭만닥터 김사부3' 측은 주인공 김사부(한석규 분)의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흰가운을 입은 김사부가 특유의 인간적인 미소를 띠고 있는 모습, 수술복을 입고 범접할 수 없는 압도적 카리스마를 내뿜는 모습, 일에 열중하는 모습 등이 담겨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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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드라마 '모범택시2'에 이어 첫방송을 앞둔 '낭만닥터 김사부3'는 시즌2에서 거대 재단으로부터 독립한 '돌담병원'이 '돌담의료재단'을 설립하는 엔딩으로부터 3년이 흐른 뒷이야기를 다룬다.


방송을 앞두고 배우 한석규는 "이렇게 좋은 스태프, 배우들과 다시 촬영하게 돼 기쁘다"라며 "워낙 팀워크가 좋았기에 돌담 식구들이 그리웠고 3년 만에 다시 만나 반가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즌3 제작은 모두 시청자분들이 주신 큰 사랑과 성원 덕분이다"라며 "시청자분들이 '낭만닥터 김사부'를 사랑해주셨던 이유를 잊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시즌3를 준비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앞서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는 2016년과 2020년 시즌1과 시즌2 모두 최고 시청률 27%를 돌파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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