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좌) jessiekim0323 / Instagram , (우) MBC '내딸, 금사월'
드라마 '내딸, 금사월'에 맥도날드의 상징 로날드 아저씨가 등장(?)해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내딸 금사월에 맥도날드가 나타났다> 라는 제목으로 드라마 캡처 사진이 공유되고 있다.
사진에는 상반된 옷차림을 하고있는 시어머니 박원숙과 며느리 전인화가 있다. 차분한 옷차림의 전인화와는 달리 박원숙은 빨간 머리, 노란 원피스, 빨간 레깅스와 빨간 신발을 신고 있다.
이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노랑과 빨강을 상징하는 맥도날드의 로날드 아저씨를 떠올렸고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이처럼 박원숙의 눈에 띄는 옷차림은 고급스러운 대저택의 거실 풍경과는 어울리지 않아 박원숙을 마치 포토샵으로 끼워넣은 듯한 느낌을 전했으며 다소 진지한 장면이 익살스러워 보인다.
누리꾼들은 "맥도날드가 드라마에 나와 웃기다"며 연신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via MBC '내딸, 금사월'
via MBC '내딸, 금사월' / NAVER tvcast
김수경 기자 soo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