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교촌에프앤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브랜드치킨전문점 부문에서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현재 교촌에프앤비는 국내 1,360여개의 교촌치킨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입맛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메뉴 개발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국내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교촌치킨은 국내 사업뿐 아니라 해외시장 개척에도 활발하게 전개 중이다. 현재 미국 시장을 비롯해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아랍에미리트 등의 국가에 진출해 있다. 최근 아시아를 대표하는 공항 중 하나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점을 오픈하며 K-치킨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한편 올해로 창립 32주년을 맞은 교촌은 정도경영, 상생경영, 책임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제2의 창업 원년으로 삼고 있다. 또한 교촌은 가맹점주와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바르고 봉사단'을 3월 발족하며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데도 주력할 방침이다.
바르고 봉사단의 이름에는 붓으로 정성스럽게 소스를 바르는 교촌의 정직함이 녹여진 교촌의 아이덴티티와 올바른 봉사활동을 위해 교촌이 바르게 간다는 중의적 의미가 담겨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고객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 덕택에 K-BPI에서 8년 연속 1위라는 명예로운 수상을 하게 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금까지 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해현갱장의 정신을 되새겨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제품과 앞선 서비스로, 우리 사회에는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기업으로 보답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