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맥도날드 "제주도서 근무할 직원을 뽑습니다" (+공고)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글로벌 햄버거 프랜차이즈 맥도날드가 제주도에서 일할 크루(아르바이트 직원) 채용에 나선다.


지난 21일 한국맥도날드는 '맥도날드 워킹홀리데이 in 제주'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도 매장에서 색다른 경험을 쌓을 크루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맥도날드 워킹홀리데이는 사내 직원들이 새로운 지역의 매장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맥도날드는 이번 제주도를 시작으로 국내외 다양한 지역에서도 진행될 계획이며, 매장 직원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현장 전문가로서의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인사이트맥도날드 워킹홀리데이 / 한국맥도날드


이번에 공개한 제주 프로그램 선발 인원은 총 12명이다.


이들은 오는 7월부터 약 5주간 제주도 내 맥도날드 매장에서 근무할 기회를 가진다.


지원자는 올해 1월 10일 기준으로 이전에 맥도날드에 입사해 근속 기간이 6개월 이상 되는 만 19세 이상의 맥도날드 크루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을 원하는 크루는 지원서와 함께 자기소개 영상을 4월 30일까지 지정된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인사이트맥도날드 / 사진=인사이트


맥도날드는 제주도에서 근무하게 될 직원들에게 워킹홀리데이 기간 왕복 항공권과 근무지 인근 숙박과 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또 배낭과 기념 티셔츠, 모자, 짐벌 등으로 구성된 제주 워킹 홀리데이 기념 선물 세트도 전달한다.


근무 시간에 따른 급여는 기존과 동일한 기준으로 적용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힘쓰고 있는 전국 매장의 크루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맥도날드 워킹홀리데이 in 제주'를 진행하게 됐다"며 "새로운 매장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크루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