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토스뱅크 모임통장의 '삼삼오오 세계여행' 이벤트가 통 큰 경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삼삼오오 세계여행' 이벤트는 '토스뱅크 모임통장'을 새로 개설하거나 기존에 모임통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비행기 티켓을 추첨 지급하는 이벤트다.
해당 이벤트는 2인 이상 모인 모임통장 고객이 대상이다.
모임장 또는 모임원에게 주어진 여행 티켓 응모권이 당첨되면 모임원 전원에게 항공권이 지급되며 항공권은 이코노미 좌석으로 왕복 여행권이 제공된다.
참여 방식은 간단하다.
기존에 모임통장을 보유하거나 새로 개설하는 모임장은 가고 싶은 도시 6곳(파리, 뉴욕, 방콕, 도쿄, 하와이, 제주도) 중 한 곳을 선택하고 함께 여행 갈 친구를 모임통장에 초대하면 된다.
여행 티켓 응모권은 모임통장 개설 또는 모임원으로 참여할 때마다 1개씩 지급되고 당첨결과는 응모 즉시 모임통장 화면에서 확인 가능하다.
당첨된 항공권은 2023년 12월 31일 이내에 원하는 날짜로 지정, 발권이 가능하다. 예약은 2023년 5월 31일까지만 완료하면 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토스 앱 내 토스뱅크에서 확인 및 토스뱅크 고객센터 (1661-7654)에 문의하면 된다.
참여자들은 '금손 친구 1명 덕분에 모임 전체가 도쿄 여행을 가게 되었다', '모임원이 한 명씩 당첨 결과를 확인하는 과정이 쫄깃하다', '당첨되지 않았더라도, 모임원을 추가로 초대하면 새로운 응모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새롭다’는 등 열광적인 반응을 보내고 있다.
본 이벤트는 토스뱅크 앱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4월 14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한편 '토스뱅크 모임통장'은 모임원이라면 누구나 출금 및 카드 발급, 결제까지 가능하게 한 '공동모임장' 기능을 최초로 도입하여 그동안 혼자서 모든 자금을 관리하던 모임장의 과도한 부담을 덜고 모임 회비 관리 편의성과 투명성을 한 차원 높였다.
'토스뱅크 모임통장'은 구성원 모두가 공동모임장으로서 자신의 명의로 모임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고 체크카드 연말 정산 혜택도 각자가 투명하고 평등하게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차별화된 기능은 연말 정산이 중요한 맞벌이 부부의 생활비 통장이나 가족 모임통장에서부터 운영진이 다수인 대규모 모임통장까지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