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유명 유튜버가 무려 1만 칼로리에 달하는 식빵 100조각을 그 자리에서 먹어치우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일본에서 '대식가'로 유명한 먹방 유튜버 '유카 키노시타'가 식빵 100조각을 잼을 바르는 등 맛있게 먹어치우는 영상이 올라왔다.

키노시타는 깡마른 몸매와는 대조적으로 엄청난 식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 '먹방' 유튜버다.

그녀가 이번에 도전한 것은 100조각이 넘는 하얀 식빵이었고, 이는 총 1만 칼로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음식을 끊임없이 먹는 것이 물릴까봐 걱정된 것인지, 키노시타는 빵에 버터나 쨈, 마요네즈 등을 발라 먹기 시작한다.

이어 키노시타는 하얀 식빵 100조각을 깨끗하게 먹어 치우면서 미션 완수에 성공한다.

배불러 하는 기색도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초지일관 같은 자세로 임하는 이 유튜브의 모습에 많은 누리꾼들은 환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