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JTBC '피크타임'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피크타임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3월 3주차 화제성 조사에서 TV 부문 비드라마는 물론, 드라마까지 포함한 종합 순위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TV-OTT 통합 부문 비드라마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최근 공개된 C유닛의 'Bad' 무대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원곡자 크리스토퍼까지 등판해 감탄을 쏟아냈다.
이런 가운데 C유닛 중에서도 멤버 곤이 남다른 섹시미를 펼치며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1997년생인 곤은 지난 2019년 2월, 5인조 그룹 배너로 데뷔했다. 곤은 그룹 내에서 메인 래퍼와 메인 댄서를 맡고 있다.
곤은 지난 15일 방송된 'JTBC' 피크타임에서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섹시미를 발산했다.
2라운드 연합매치 C유닛 소속으로 무대에 오른 곤은 크롭기장의 셔츠를 입고 복근을 보여주며 파격적인 섹시 댄스를 보여줬다.
특히 클라이맥스에서는 손가락으로 입술을 톡톡 치며 매력을 뽐냈다.
시청자들이 이 동작에 더욱 주목한 이유는 곤이 치아 교정 중이기 때문이다.
보통 아이돌이라면 교정기가 카메라에 잡히지 않도록 조심하는가 하면 아예 보이지 않게 안쪽으로 부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곤은 당당하게 교정기를 드러내며 웃거나 퍼포먼스로 활용하는 모습이다.
또한 곤은 유튜브 채널 '엔터로 Entero'에 출연해 교정한 사실을 자랑스럽게 공개하며 "플렉스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정한 친구들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비싼거잖아요"라고 독려하기도 했다.
곤의 무대에 누리꾼들은 "치아 교정기가 섹시해 보일 줄이야", "오히려 힙해 보인다" 등의 댓글을 달며 환호하고 있다.
한편 JTBC '피크타임'은 '싱어게인' 제작진이 만든 역대 최초, 최대 규모의 글로벌 아이돌 팀전 서바이벌이다.
프로듀싱, 퍼포먼스, 비주얼 디렉팅 등 월드클래스 제작군단의 지원을 받아 무대를 꾸민다.
유닛C의 무대는 방송 이후 풀버전 영상이 하루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