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0일(금)

입장료만 내면 '초콜릿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스위스 초콜릿 공장 (+영상)

인사이트Instagram 'thelittlebasket'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투어를 소개한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인스타그램 계정 'thelittlebasket'에는 스위스에 위치한 초콜릿 공장 방문 후기가 담긴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에는 단돈 15달러(한화 약 2만 원)만 내면 초콜릿을 무제한으로 시식해볼 수 있는 초콜릿 공장 내부가 담겨 있어 초콜릿 덕후들을 설레게 한다.


초콜릿 덕후들의 성지로 불리는 이곳은 스위스 취리히 근교에 위치한 '린트 초콜릿(Lindt Home of Chocolate)' 공장이다.



린트 초콜릿 공장에는 초콜릿 투어가 아주 잘 마련되어 있는데, 공식 홈페이지에 개인 성인 입장료 기준 15 프랑(한화 약 2만1천 원)으로 명시되어 있다.


단돈 2만 원만 내면 세계적인 초콜릿 기업 린트의 다양한 초콜릿들을 모두 무료로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린트 초콜릿 공장에는 9m가 넘는 초대형 초콜릿 분수도 감상할 수 있어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넘쳐난다는 평을 받고 있다.


놀랍게도 이 초대형 초콜릿 분수에 들어가는 초콜릿은 무려 1,400kg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과 시식 코너에서 초콜릿을 맛보고 각종 체험도 할 수 있어 초콜릿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 들어가면 나오기 싫을 정도라고 한다.


투어 마지막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린트 초콜릿 매장에서 다양한 초콜릿들을 만나보고 실제 구매할 수도 있다.


달달한 초콜릿을 마음껏 맛보고 즐길 수 있다는 입소문을 타고 있는 만큼 초콜릿 덕후라면 스위스에서 린트 초콜릿 공장을 방문해보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