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SBS '별에서 온 그대'
배우 전지현이 중국 누리꾼이 선정한 '2015 세계 50대 미인(地球最美50人)' 2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소후닷컴(搜狗网)은 최근 진행한 '2015 세계 50대 미인' 설문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국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호거(胡歌)가 1위에 올랐고, 이어 전지현이 2위를 차지했다.
전지현은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여주인공 천송이 역을 맡아 중국 내에 '치맥' 신드롬을 일으키는 등 중국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또 영화 '베테랑'과 '사도'로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올해 가장 뜨겁게 보낸 배우 유아인이 6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지현은 현재 임신 8개월 차에 접어들었으며 내년 초 출산을 앞두고 태교에 힘쓰고 있다.
via 搜狗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