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손흥민이 2022년 세계 스포츠 협회의 축구 평판상 선수 부분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토트넘은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과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 구단이 세계 스포츠 협회가 시상하는 2022년 축구 평판 상(FRA)을 각각 받았다고 밝혔다.
풋볼 평판상(Football Reputation Awards)은 세계 최고의 평판을 가진 축구 선수와 팀을 기리는 권위 있는 상이다.
비영리 단체 세계스포츠협회는 프로 스포츠와 선수들이 인류에게 미칠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을 홍보하기 위해 세계적인 협력을 장려하고 있으며 매년 3개 부문 시상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14일 영국 런던의 라운드 하우스에서 '2023 런던 풋볼 어워즈'(LAF) 시상식에서 '올해의 골'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그가 '올해의 골'을 수상한 것은 지난 2020년 번리와의 경기에서 넣은 '원더골' 이후 3년 만이다.
손흥민은 오는 19일(한국 시각) 잉글랜드 사우샘프턴 세인트 메리즈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2023 EPL 28라운드 사우샘프턴과 원정경기에서 100호 골에 도전한다.
그는 지난 12일 노팅엄 포레스트와 홈경기에서 리그 6호 골을 기록하며 EPL 99호 골을 달성했다.
한 골만 더 넣으면 EPL 아시아 선수 최초로 100호 골을 달성하게 된다.
한편 손흥민은 그는 지난 12일 노팅엄 포레스트와 홈경기에서 리그 6호 골을 기록하며 EPL 99호 골을 달성했다. 이제 한 골만 더 넣으면 EPL 아시아 선수 최초로 100호 골을 달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