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발칙하게 고고' 강두리, 교통사고로 사망

via 강두리 트위터

 

KBS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 출연했던 신인 연기자 강두리(22)씨가 전날인 14일 교통사고로 숨졌다.

 

15일 연예관계자 말에 따르면 강두리 씨 빈소는 인천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오는 16일 진행될 예정이다.

 

1993년생인 강두리​ 씨는 KBS 드라마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아프리카TV 개인방송 BJ와 연기 활동을 병행해왔다.

 

강두리 씨의 부고가 SNS를 통해 전해지자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에는 고인의 명복을 애도하는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팬들은 "이제 막 연기자로 꽃피울 나이에 너무 안타깝다" "하늘나라에서 못다 이룬 꿈 꼭 이루기 바란다"고 애도했다. 

 

한편 강두리 씨가 생전에 "조만간 좋은소식으로 찾아뵐게요"​라고 남긴 마지막 트윗글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