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개성파 특집'으로 방송 중인 '나는 솔로' 13기에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역대급 애교가 등장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88회 방송 말미 다음화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는 남성 출연자들이 마음에 드는 여성 출연자를 선택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호를 시작으로 영식, 영철이 선택을 시작했다.
'직진'을 예고했던 영식은 이번에도 역시 영숙을 고르며 한 여자 만을 바라보는 순애보 면모를 보여주는 듯 하다.
'매력의 활화산'이라는 별명이 붙은 광수의 선택도 공개됐다.
광수는 "보고싶었쪙"이라며 여성을 향해 사랑의 총알을 쐈다.
이어 "뾰로롱"이라고 외치며 윙크와 함께 하트를 만드는 치명적인 애교를 선보였다.
이후 MC 이이경이 "아니 지금 이게...우리가 뭘 본거야"라며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이 절묘하게 붙어 웃음을 안겼다.
광수의 깜짝 애교에 시청자들은 "다음화가 기대된다", "순자 반응이 궁금하다" 등의 기대를 하고 있다.
앞서 광수는 삼성전자 소속 소프트웨어 개발자라고 밝혔다.
또한 순자와의 데이트 당시 광수는 "저는 가까이서 보니까 더 잘생겨 보이죠"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안경 벗은 모습 어때요? 너무 설레요?", "뭇 여성분들의 마음을 너무 어지럽히지 않으려고 안경 쓰고 다녀요. 약간 봉인구로써"라며 생얼로 매력을 어필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광수는 "강남대로 가면 여자들이 껌뻑 죽거든요. '아잉 오빠' 하면서.."라고 경험담(?)을 이야기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