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불의 날개 그래픽 노블' 시리즈 마지막 이야기인 '불의 날개와 예언의 밤'이 출간됐다.
누구보다 운명을 진심으로 믿었던 5권의 주인공 모래날개 써니는 예언의 진실을 알게 된 후 큰 충격에 빠진다. 하지만 미처 충격에서 헤어나오기도 전에 의문의 암흑날개들에게 납치당해 사막으로 가게 된다.
사막에서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써니는 다시 납치당해 번의 요새로 끌려간다. 파란만장한 여정을 겪으며 자신이 진심으로 원하는 것과 전쟁을 끝낼 수 있는 방법을 깨닫는다.
전쟁으로 황폐화된 파이리아에 평화와 희망을 가져오는 데 큰 역할을 하는 작은 용이 이루어 내는 이 장대한 서사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꿈과 용기, 그리고 희망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