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한 인플루언서가 자신이 모태 솔로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다.
그녀는 자신의 외모 때문에 남성들이 부담을 가지고 자신에게 다가오지 않는 것 같아 고민이라고 말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LA의 유명 인플루언서 호프 스윙이 오랫동안 연애를 하지 못해 고민이라는 사실을 털어놓았다고 전했다.
올해 24살인 그녀는 지금까지 제대로 된 연애를 해본 적이 없다고 토로했다.
얼마 전 호프는 자신의 SNS 계정에 자신에게 남자친구가 없는 이유에 관해 말하는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그녀는 지금까지 제대로 된 남자친구를 사귀어본 적이 없다며 "독립적인 성격이라 남자친구를 빨리 만들어야겠다는 조급함을 없다"라고 말했다.
호프는 자신이 지금까지 모태솔로로 지내는 이유에 대해 "내가 너무 섹시해서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자신의 외모가 너무 화려하고 섹시해서 남자들이 지레 겁을 먹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조회 수 370만 회 이상, 좋아요 47만 개를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몇몇 누리꾼들은 해당 영상에 악플을 달기도 했다. 그러자 호프는 "풍자 영상이었다"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하지만 "나도 공감한다", "나도 내 외모 때문에 남자들이 안 다가오는 것 같다" 등이라며 공감한다는 반응을 보이는 여성 누리꾼들도 있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