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이하늬 냉장고에서 발견된 윤계상의 쪽지 (사진)

via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이하늬가 윤계상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이하늬가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이하늬의 냉장고에는 윤계상이 이하늬를 위해 준비한 매실 농축액이 발견됐다.

 

김성주는 매실액 병을 들어올리며 "이것은 아무래도 이하늬씨의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말하자 이하늬는 "사실 내 매실액을 다 먹어서 누군가에게 빌렸다"고 윤계상을 간접 언급했다.

 

via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이어 매실 원액을 담아놓은 병에는 윤계상의 손글씨가 담긴 메모가 있었다.

 

메모에는 '물에 타서 먹기! 꼭'이라고 적혀 있어 이하늬를 향한 윤계상의 애정을 느끼게 했다.

 

한편 김성주가 "그 분 글씨체가 이런가 봐"라고 웃자 이하늬는 "그 분은 너무 악필이어서 글씨를 잘 못써요"라고 말하며 수줍어해 달달한 연인의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