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거북이북스(북소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하버드 케네디스쿨에서 리더십을 공부한 저자 지현석이 미국, 중남미 등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얻은 경험과 성찰 그리고 이론 연구를 원동력으로 '리더라면 프랙티스하라!'를 써냈다.

리더십 관점에서 프랙티스는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현실이다. 머리로만 아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변화를 통해 행동으로 드러나도록 하는 훈련이다.

리더십의 본질을 다시 정리하면서 성과 중심의 사람 관리에서 벗어나서, 사람을 존재 중심으로 대하는 프랙티스를 하게 한다.

조직의 근본적인 정체성을 되돌아 보고, 기업의 존재 목적과 비전 수립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조직 문화의 기원은 리더임을 밝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