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아프리카TV 여캠 문월이 실시간 방송 중 긴박한 상황을 맞닥뜨렸다.
상의 리폼 컨텐츠를 진행하던 중 뜻하지 않게 '잘리지 말아야 할' 부분이 잘려버렸기 때문이다.
지난 11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아프리카TV 인기 여캠 문월의 컨텐츠 영상이 공유됐다.
해당 영상 속 문월은 시청자들과 소통하던 중 상의를 자르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리폼 컨텐츠를 하기 위해서다.
그러다 오른쪽 브래지어 끈까지 자르고 말았다. 자칫 아찔한 순간이 일어날 수도 있는 상황이 펼쳐졌다.
하지만 문월은 당황하지 않았다. 당당하게 잘린 브래지어끈을 보여준 뒤 사태를 수습(?)했다.
수습은 바로 끈을 안 보이게 처리하고 어깨라인을 과감하게 보여주는 것이었다. 팬들은 문월의 과감한 17금 노출에 당황하면서도 환호했다.
팬들은 "역시 문월이다", "문월이 문월했다", "평소보다 더 예쁘다", "리폼 컨텐츠 또 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