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PhoneBuff'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디자인부터 색상, 기능, 가격 등 모든 것들이 비교 대상인 삼성의 갤럭시와 애플의 아이폰 중 내구성이 더 강한 건 어느 쪽일까.
지난 9일(현지 시간) 해외 IT 매체 샘모바일(Sammobile)은 '갤럭시S23 울트라'와 '아이폰14 프로맥스'를 갖고 진행한 낙하 테스트 결과를 비교했다.
해당 낙하 테스트는 유튜브 채널 'phonebuff'에 올라왔다.
폰버프는 최근 출시된 갤럭시S23 울트라와 아이폰14 프로맥스를 똑같은 조건 하에 콘크리트 바닥으로 떨어뜨리는 실험을 진행했다.
낙하 테스트는 총 4번에 걸쳐 진행됐다.
동일한 높이에서 두 스마트폰을 떨어뜨린 결과, 갤럭시S23 울트라는 모서리쪽이 충격을 받아 깨진 것을 확인했다.
반면 아이폰14 프로맥스의 경우 갤럭시와 달리 아이폰 후면 유리가 산산조각 나고 후면 카메라 렌즈 역시 움푹 패인 자국이 생긴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4번의 테스트 모두 비슷한 결과물을 보이며 아이폰보다 갤럭시가 더 튼튼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YouTube 'PhoneBuff'
폰버프는 이번 테스트 결과 갤럭시S23 울트라의 완벽한 승리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갤럭시S23 울트라는 지금까지 출시된 삼성 스마트폰 중에서도 가장 강력하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갤럭시S23 울트라는 전면과 후면에 알루미늄 프레임과 충격에 매우 강한 고릴라 글라스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