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휠라는 세계적 명성의 테니스대회 '2023 BNP 파리바 오픈' 참가 후원 선수들이 착용하는 테니스웨어인 '타이 브레이커 컬렉션'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13일 말했다.
오는 1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열리는 BNP 파리바 오픈은 세계 4대 메이저대회 다음으로 권위 있는 대회다. 휠라는 이번 대회 공식 의류, 신발 후원사로 참여한다.
본격 테니스 시즌을 앞두고 출시한 이번 컬렉션은 남성용 반소매 티셔츠와 반바지, 여성용 홀터넥 탑과 스코트, 원피스, 바람막이 등으로 구성됐으며, 밝은 핑크와 블루를 경기복의 메인 색상으로 소용돌이 패턴 등을 가미해 컬렉션 전반 활력을 불어넣었다.
대표 아이템인 '글로벌 파리바오픈 배색 반소매 티셔츠'와 동일한 컬러의 '글로벌 파리바오픈 배색 반바지'는 컬렉션 대표 컬러인 피콕 블루 바탕에 목과 몸통 사이드 부분 블랙 배색 디테일로 포인트를 주었다.
해당 컬렉션은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스토어, 전국 휠라 주요 매장 71곳, 무신사 스토어, 테니스 전문 편집숍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112년 브랜드 역사 속 테니스 5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이한 만큼, 후원 선수를 위한 수준 높은 지원은 물론 테니스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며 종목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