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ChiChi Official Website / RocketNews24
여자친구의 브래지어를 골라주기 위해서는 윗가슴과 밑가슴 둘레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두 가슴을 일일이 재는 것은 여간 귀찮은 게 아니어서 대충 느낌 그대로 브래지어를 골라주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여성들이 많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14일(현지 시간) 로켓뉴스24는 '성가심'을 단번에 해결해줄 일본의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했다.
'치치(ChiChi)'라는 절묘한 이름의 이 어플의 원리는 간단한데, 어플을 킨 내 스마트폰을 두 가슴 사이에 살짝 끼워 넣으면 자동으로 사이즈를 측정한다.
개발자에 따르면 어떤 사이즈건 두 손과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정확히 측정할 수 있다고 한다.
어플의 개발자는 "어플을 키고 가슴 사이에 스마트폰을 끼우기만 하면 이제 브래지어로 인한 불편함은 눈 녹듯 사라질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개발자는 정확한 작동 원리를 극비에 부치고 있는데, 1월 출시를 앞두고 약간의 미세 조정을 위한 테스트에 기꺼이 가슴을 내어줄 미녀를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via ChiChi Official Web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