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종합엔터테인먼트사인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아이돌과 팝 아티스트를 선발하는 대형 오디션을 개최한다.
지난 10일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글로벌 아이돌과 팝 아티스트를 선발하는 대형 오디션 공지를 개제, 글로벌을 강타할 아티스트 발굴의 시작을 알렸다.
지원 분야는 글로벌 아이돌(보컬, 댄스, 랩)와 팝 아티스트(보컬리스트)로, 글로벌 아이돌 분야는 2004년생부터 2010년생까지, 팝 아티스트 분야는 1999년생부터 2010년생까지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서류 접수가 가능하며, 4월 7일 1차 오디션 합격자를 발표한다. 4월 중 2차, 3차 대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최종 합격자에게는 1인당 1억 원의 상금까지 지급한다.
특히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임창정을 필두로 서하얀, 걸그룹 미미로즈, 승국이, 정성윤 등이 속한 소속사로, 아티스트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부터 다채로운 콘텐츠들까지 직접 제작하는 만큼, 이번에 개최되는 글로벌 오디션의 경쟁은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작년 미미로즈 데뷔를 통해 K-POP 아이돌 비즈니스를 포함한 종합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구축했다. 2023년에는 대형 오디션을 통해 아이돌 인프라를 확충하여,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아이돌과 팝 아티스트 비즈니스를 시작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2023년은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거듭나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가 개최하는 글로벌 오디션은 카카오톡 채널 및 이메일 등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 공개된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