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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이 한 번쯤 들어봤을 말. 바로 "햄버거는 완전 식품이다"라는 의견이다.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이 적절하게 들어있어 영양 성분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에 먹어도 된다는 이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정말 사실일지 헬스 유튜버 김계란이 계급도를 총정리해봤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에는 "다이어트 중 이 햄버거들은 드셔도 됩니다. 브랜드별 햄버거 순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YouTube '피지컬갤러리'
김계란은 "다이어트 중에는 평소 식사량에서 80%를 유지하면서 탄단지 비율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체중감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계란이 'Fat secret'사이트에서 영양성분을 참고해 비교분석한 결과 S등급, 즉 다이어트 중 먹어도 되는 햄버거는 맘스터치의 '휠렛 버거', '딥치즈 버거', '화이트 갈릭 버거'였다.
먼저 휠렛버거는 210g 당 390칼로리로, 탄수화물 50g, 단백질 25g, 지방 10g이었다. 칼로리 대비 단백질 비율은 25.64%다.
딥치즈 버거는 281g 당 605칼로리로, 탄수화물 54.6g, 단백질 42g, 지방 24.2g이었다. 칼로리 대비단백질 비율은 27.77%다.
YouTube '피지컬갤러리'
마지막으로 화이트 갈릭 버거는 247g당 573칼로리로, 탄수화물 89g, 단백질 38g, 지방 25g이다. 칼로리 대비 단백질 비율은 26.53%다.
김계란은 "화이트 갈릭 버거는 오늘 당장 저녁에 시켜 먹고 싶을 정도로 성분이 좋다"고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