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운동 유튜버 심으뜸이 비현실적인 피지컬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지난 10일 심으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바디프로필 이거 보고 따라 하시면 된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심으뜸이 여러 콘셉트의 의상을 입고 바디프로필 촬영에 푹 빠진 모습이 담겼다.
심으뜸은 시작부터 밝은 미소를 지었고 사진 작가의 코치 없이도 몸매가 부각되는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그는 각종 소품도 자연스럽게 활용해 작가가 셔터를 누를 때마다 A컷을 만들어냈고, 촬영 현장도 감탄사로 가득 찼다.
'슬림탄탄'의 표본인 심으뜸의 피지컬은 복싱 콘셉트의 의상을 입었을 때 특히 빛을 발했다.
심으뜸은 "어제 촬영이 늦게 끝나서 저녁을 밤 11시에 먹었다. 그래서 오늘 에너지가 넘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제 타코, 부리또, 퀘사디아, 쿠키 먹었다"라며 "원래 안 먹으려 했는데 그럼 볼살이 폭 이렇게 될 것 같았다"라고 전했다.
심으뜸은 바디프로필 촬영 전날 먹고 싶은 음식을 다 먹고 특별한 관리를 하지 않았는데도 완벽한 몸매를 자랑해 부러움을 샀다.
한편 심으뜸은 2014년 '머슬마니아 코리아 피규어 미디움' 2위, 2015년 'GNC 머슬펌프 나바 WFF 코리아 챔피언십' 스포츠모델 프로 1위 등을 차지한 능력자다.
그는 최근 넷플릭스 '피지컬: 100'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