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8일(토)

내일(12일) U20 갓기 축구선수들, 월드컵 출전권 놓고 중국과 맞대결

인사이트U20 축구대표팀 / 사진=대한축구협회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U20 축구대표팀이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출전권을 놓고 중국과 맞붙는다.


지난 9일 한국은 2023 U20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 상대로 중국이 확정됐다.


앞서 지난 8일 타지키스탄과 0-0으로 비기며 2승1무(승점 7)를 기록, C조 1위로 8강에 오른 한국은 9일 D조 2위를 차지한 중국과 8강서 격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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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축구대표팀은 오는 12일 오후 7시(한국 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JAR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8강전을 치른다.


이 대회는 2023 FIFA U20 월드컵 아시아 예선도 겸하고 있어 대회 4강 진출 팀에 본선 출전권이 주어진다.


만약 내일(12일) 8강에서 한국이 중국을 꺾으면 4강 진출과 함께 U20 월드컵 출전권도 획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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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중국과 역대 U20 대표팀 전적에서 13승2무3패로 크게 앞서 있다. 특히 최근 8차례 맞대결에선 7승1무로 일방적 우위를 보였다.


한편 대회 8강은 한국-중국전 외에 우즈베키스탄-호주전, 이란-이라크전, 일본-요르단전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