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휴 잭맨, 입양한 딸과 함께 호주 여행 (사진)

via JCPIX

 

'딸바보'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Hugh Jackman)이 딸과 함께 공항에 나타났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휴 잭맨이 딸과 함께 모국 호주를 여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사진 속 그는 열 살 된 딸 에바(Ava)와 함께 공항을 나서면서 얼굴 가득 미소를 지으며 딸과 여행하는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

 

휴 잭맨은 반바지를 입고 캡 모자를 눌러쓰는 등 캐주얼한 차림을, 에바는 투피스 형식 옷차림에 샌들을 매치한 휴양지 패션을 선보였다.

 

한편, 휴 잭맨은 1996년 배우 겸 영화제작자인 데보라 리 퍼니스(Deborra Lee Furness)와 결혼해 2000년 아들 오스카 맥시밀리안과 딸 에바를 공개 입양했다.

 

한국 사랑이 남다른 그는 에바에게 한복을 입혀 외출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으며, 그녀가 학교에 한복을 입고 가는 것을 허락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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