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SM C&C
이수근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정형돈의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
14일 JTBC는 "이날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이수근이 아픈 정형돈을 대신해 일일 MC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JTBC는 오래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심해져 휴식을 결정하게 된 정형돈을 위해 매주 객원 MC를 불러왔다.
앞서 장동민과 허경환이 정형돈을 대신해 일일 MC를 맡으며 선후배 간의 의리를 보여준 바 있다.
이런 흐름에 이어 이수근이 그 '의리 릴레이'를 이어가게 됐다.
한편 이날 이수근 촬영분은 오는 2016년 1월 방송 예정으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soo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