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샬롯 틸버리가 새로운 글로벌 모델로 벨라 하디드를 발탁했다고 6일 밝혔다.
샬롯 틸버리는 앞서 케이트 모스, 릴리 제임스, 미카엘라 제이 로드리게즈, 주단 던 등 패션에서 헐리웃 영화계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인 스타들과 함께 뷰티 뮤즈 라인업을 이루며 다양한 뷰티 룩을 선보여왔다.
슈퍼 모델이자 디지털 크리에이터인 벨라 하디드는 글로벌 뷰티 아이콘으로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샬롯 틸버리의 새로운 글로벌 뮤즈로서 다양한 뷰티 룩을 통해 모든 이들이 언제나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브랜드를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브랜드 설립 10주년을 맞아 샬롯 틸버리 뷰티와 벨라 하디드 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현실과 버추얼 영역을 넘나들며 혁신적이고 영감을 주는 뷰티 매직을 선사할 계획이다.
샬롯 틸버리의 뷰티 테크 플랫폼이 가진 영향력과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벨라 하디드의 디지털 공간이 만나 샬롯 틸버리의 제품력과 독창적인 뷰티 컨텐츠, 아이코닉한 캠페인 등이 탄생 될 예정이다.
벨라 하디드는 "오랫동안 샬롯을 존경해왔고 샬롯 틸버리 제품들은 나의 데일리 메이크업은 물론 레드카펫, 패션쇼, 수많은 촬영 메이크업 루틴에 늘 함께해왔다"라며, "내가 샬롯 틸버리를 통해 메이크업을 신뢰하고 가장 자신감 있는 나의 모습을 선보일 수 있었듯이 앞으로 샬롯 틸버리의 파트너로서 메이크업의 진정한 힘을 함께 알리겠다"고 포부를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