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여고생 한효주' 신세휘가 중앙대 특례입학에 밝힌 입장

via 신세휘 인스타그램

 

'여고생 한효주'로 이름을 알린 차세대 스타 신세휘가 대입 논란에 대한 심경을 직접 밝혔다. 

 

14일 신세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논란이 불거진 중앙대 특례 입학 관련한 자신의 심경을 담은 글을 게재했다.

 

신세휘는 "처음엔 소문이겠거니 넘기려다 이야기가 점점 커지는 것 같아 말씀드린다"며 "수시 2차로 계원예대 사진예술과에 붙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큰 관심을 받게 되면서 이상한 소문도 돌던데 괜찮다"며 "모든 이상한 말들은 제가 점점 앞으로 나아가는 걸 시샘하고 열등감을 느끼는 사람들 뿐일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수시 1차 빛의 속도로 안녕하고 2차로 계원예대 사진예술과 붙었다"며 "처음부터 끝까지 제 힘으로 포트폴리오 준비 면접 준비 열심히 해서 영광스럽게도 붙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꾸 중앙대 언급하시던데 아무런 연관 없다. 특례 갈 조건도 갖추어지지 못했다"며 "만약 됐다 해도 안 갔을 거다"고 선을 그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서울에 올라와서 연기 연습 열심히 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달라"며 "멋진 배우의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휘는 tvN '고교 10대 천왕'을 통해 '여고생 한효주'로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 아이콘 '취향저격'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가장 핫한 여고생 스타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