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이디야 캠퍼스 희망기금'으로 새로운 꿈 찾았어요"
'가맹점주가 살아야 본사도 산다'는 경영 철학 아래, 가맹점과의 상생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이디야커피 문창기 회장의 정책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이디야커피 문창기 회장은 경기지역 한 가맹점주의 자녀에게 편지를 받았다. 지난 2019년 '이디야 캠퍼스 희망기금'을 통해 대학에 입학한 후 최근 졸업해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는 내용의 감사 편지였다.
편지글에는 "20대 후반의 나이에 '이디야 캠퍼스 희망기금'으로 용기를 얻어 대학에 진학했으며, 최근 국가고시에 합격해 첫 출근을 앞두고 있다", "힘들다고 느낄 때마다 이디야의 슬로건인 '상생경영'을 떠올렸다"면서, "앞으로 다른 이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겠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디야커피는 가맹점 수익 향상을 위한 지원은 물론, 가맹점주의 생계를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상생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가맹점주의 자녀 학자금 부담을 나누는 '이디야 캠퍼스 희망기금'과 아르바이트생의 노고를 격려하고, 가맹점주의 인력 고용 문제에 도움을 주는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이 대표적이다.
이디야커피는 제1의 기업 철학인 '상생'을 바탕으로 지난 22년간 전국 가맹점주와 신뢰를 쌓아왔으며, 광고비 전액 본사 부담, 법무·노무 자문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가맹점 지원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지난 2021년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인증하는 착한프랜차이즈에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고, 최근에는 CCM 우수인증기업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코로나19로 가맹점과 본사 모두 힘든 시기에도 고통분담을 위해 원두가격 8% 인하와 각종 원부자재 무상지원 등 상생을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이어가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최고의 가치는 '상생'이라는 판단 아래 가맹점주 만족을 높이고자 다양한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생경영'을 통해 가맹점과 동반성장하는 모범 프랜차이즈 모델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