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올해 57세인 유명 여배우가 180도 달라진 비주얼을 과시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영화 '방자전', SBS '상속자들', SBS '미남이시네요' 등에 출연했던 김성령이다.
김성령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이 달아남"이라는 짧은 글귀와 함께 셀프 카메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쇼트커트 헤어 스타일을 한 김성령이 포스 가득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쳐다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성령은 눈썹 부근에 파격적인 피어싱까지 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그녀는 짙은 메이크업을 하고 '힙'한 매력을 가감없이 뽐냈다.
김성령은 그동안 우아하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보여 주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기에, 그녀의 변신에 많은 누리꾼이 깜짝 놀랐다.
많은 이들은 "김성령이라고 말 안 해주면 모를 거 같다", "바뀐 헤어스타일도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건넸다.
한편, 김성령은 배우 송중기가 출연하는 넷플릭스 '로기완'에 캐스팅이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