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SBS '너를 사랑한 시간'
여자친구들과 있으면 즐겁고 편하지만 2%가 부족할 때가 있다. 그렇다고 마냥 '예뻐라'만 해주는 남친이 완벽하단 것은 아니다.
이럴때 꼭 필요한 게 '남사친', 바로 '남자사람친구'다.
1. 남자들의 '본성'을 알 수 있다
via SBS '너를 사랑한 시간'
흔히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평생 이해할 수 없다고 한다. 남자와 여자에겐 좁힐 수 없는 차이가 분명 존재한다.
'남자'를 글로 배운 사람들은 실전에 전혀 먹히지 않는다는 걸 알 것이다. 실제 남자와 매일 얘기하면서 그들의 감정이나 관심사 등을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2. 현실적인 '답'을 준다
via SBS '너를 사랑한 시간'
남자들은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감상에 빠지기보다 현실적인 해결 방법을 먼저 찾으려는 경향이 강하다.
자신에게 닥친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기 어렵다면 '남사친'으로부터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의외의 조언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3. 나의 이야기를 묵묵히 들어준다
via SBS '너를 사랑한 시간'
때론 누군가에게 속 깊은 곳에 묻어뒀던 이야기를 한없이 털어놓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 묵묵히 나의 말을 귀담아 들어주고 고개를 끄덕여 주는 '남사친'이 있다면 밤도 꼬박 새며 말할 수 있을 것이다.
4. 싸워도 금방 풀린다
via SBS '너를 사랑한 시간'
여자친구들과 다투고 한 번씩 감정이 상할 때면 생각보다 쉽게 풀리지 않고, 감정의 골이 점점 깊어지는 경우가 있다.
반면 '남사친'들은 서로 얼굴 붉히며 싸웠다가도 다음날 아무렇지 않게 다시 만나는 쿨함을 갖고 있다.
5. 그들은 항상 당신 뒤에 있다
via SBS '너를 사랑한 시간'
알콩달콩 아무리 예쁘게 사랑했던 남자친구도 한 번 헤어지면 영영 남이 된다.
하지만 '남사친'은 이별로 힘든 당신의 어깨를 두드려주는 것은 물론 무슨 일이 있어도 늘 곁에 남아있는 든든한 내 편이 돼줄 것이다.
온라인뉴스부 newsroom@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