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레전드 공포 영화 '컨저링'이 돌아온다.
남자들도 무서워 두 손 꼭 잡고 본다는 공포 영화 '컨저링'이 시즌4 제작을 확정했다.
최근 해외 연예 매체 콜리더(Collider)는 공포 영화의 대가 제임스 완 감독이 '컨저링4'로 다시 돌아온다고 보도했다.
제임스 완 감독은 영화 '쏘우', '인시디어스', '애나벨', '컨저링' 등 수많은 공포 영화를 흥행시킨 장본인이다.
이번 '컨저링4'는 제임스 완 감독과 피터 사프란 프로듀서가 공동으로 제작하며 지난 1월 시나리오 집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컨저링' 2, 3편 각본을 맡았던 데이비드 레슬리 존슨맥골드릭이 다시 한 번 '컨저링4' 집필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제임스 완 감독은 새로운 킬러 인형 공포 영화 '메건'을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제임스 완 감독은 영화 '메건'을 홍보하며 '컨저링4'를 기다리고 있을 팬들에게 "컨저링4를 작업 중이다. 우리는 이 영화가 매우 소중해 시간을 들여 제대로 하고 있는지 확인을 거듭하고 잘 마무리되길 원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