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장기 출장 간 친구가 자기 남편 좀 챙겨 달라고 부탁하자 침대 위에서 돌봐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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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장기 출장으로 반년 정도 집을 비우게 된 여성은 남편이 혼자 있는 게 걱정돼 평소 절친한 친구에게 특별히 남편을 잘 봐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믿었던 친구는 끝내 남편과 정분이 나버렸고 절친의 집 침대에서 남편과 놀아나는 불륜을 저질렀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worldofbuzz)는 친구에게 남편을 챙겨 달라고 부탁하고 출장에 나선 여성이 마주한 슬픈 현실을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중국의 한 여성은 최근 홈캠을 통해 집안을 살펴보던 중 안방에서 익숙한 여자가 얇은 로브만 걸치고 나오는 장면을 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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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에서 유유히 걸어나온 여자는 충격적이게도 여성의 절친한 친구였다.


사실 여성은 회사 일로 장기 출장을 가게 되자 집에 혼자 남아 아이를 돌볼 남편이 걱정돼 평소 함께 친하게 지내던 절친에게 종종 남편을 살펴봐 주길 부탁했다.


그러나 여성이 없는 사이 친구는 남편을 돌봐주다 정분이 나버렸고 불륜 관계를 갖게 됐다.


두 사람이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는 걸 알게 된 여성은 곧장 집으로 돌아와 현장을 급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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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문을 여는 순간, 여성은 침대 위에 나란히 옷을 벗고 누워 있는 두 사람을 발견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현재 남편은 투자로 돈을 버는데 집중하고 있어 사실상 백수 상태로 여성은 아이를 키우기 위해 회사를 다니다 출장을 가게 된 상황이었다.


또한 집에는 아내가 일을 하는 동안 남편이 딸을 돌보고 있었는데, 불륜 관계가 시작되면서 여성의 친구는 딸에게 자신을 엄마라고 부르라고 강요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절친한 친구와 남편의 불륜으로 소중한 사람을 잃게 된 여성은 크게 슬퍼하면서도 남편과의 이혼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