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 모델 된 한소희, 금주 돌연 취소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한소희가 올해 초 다짐했던 금주를 돌연 취소했다.
한소희는 지난 1월 24일 바닥에 누워있는 사진과 영상 등을 공개하며 "그리고 다시는 술을 먹지 않겠습니다"라고 선언한 바 있다.
한 누리꾼이 "누워있는 사람 언니예요...????"라고 묻자 한소희는 "그렇네요.."라고 사진 속 주인공이 자신임을 직접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올 1월 금주를 선언했던 한소희는 한 달반 여 만에 금주 선언 게시물에 "취소합니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그 이유로 최근 한소희가 소주 모델로 발탁됐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다시 댓글 달러 온 게 킬포"...팬들 빵 터졌다
최근 롯데칠성음료는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의 새 얼굴로 배우 한소희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한소희의 부드러운 미소와 세련된 이미지가 부드러운 처음처럼의 브랜드 정체성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팬들은 다시 조명되는 한소희 게시물을 보며 "성격 진짜 털털해 보인다", "다시 댓글 달러 온 게 킬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소희는 올 하반기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