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1박 2일'

일로 만나 사랑까지 쟁취한 스타 부부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일도, 사랑도 다 쟁취했다. 한 작품에 출연해 인연을 맺어 결혼까지 골인한 스타 부부 6쌍을 함께 만나보자.

대표적인 선남선녀 부부로는 한가인, 연정훈 부부를 빼놓을 수 없다.

연정훈과 한가인은 2003년 드라마 '노란 손수건'에 함께 출연했으며, 2005년 4월 결혼에 골인했다. 현재 두 사람은 슬하에 딸 1명과 아들 1명이 있으며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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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희, 전혜진 부부도 2009~2010년 드라마 '그대 웃어요'에 함께 출연하며 사랑을 키웠으며 이듬해 3월 화촉을 밝혔다.

원조 요정돌 유진과 배우 기태영도 2009~2010년 드라마 '인연 만들기'에 출연해 인연이 됐다. 두 사람은 2011년 7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딸 2명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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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 소이현 부부 또한 2003년 드라마 '노란 손수건', '선녀와 사기꾼', 2008년 '애자 언니 민자'에 함께 출연했다.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2014년 10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딸 2명을 얻고 있다. 이들 가족은 예능 프로그램에도 다 함께 출연하며 단란한 가족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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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결혼한 현빈, 손예진 부부도 빼놓을 수 없다.

2018년 영화 '협상'에 함께 출연했던 두 사람은 이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멜로 호흡을 맞췄으며 2022년 3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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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지성-이보영, 이상우-김소연, 주상욱-차예련, 최원영-심이영, 류수영 박하선 등이 연예계 대표적 선남선녀 부부로 대중의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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