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사고당한 강아랑 기상캐스터..."잘 걷지 못하는 상태"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전국춘향선발대회 미스춘향 출신인 KBS 강아랑 기상캐스터가 교통사고를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 캐스터는 사고 소식을 전했다.
그는 "횡단보도 보행 중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혼자 잘 걷지 못하는 상태예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송은 며칠 쉬어갈 듯합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고 몸도 아파요"라며 좋지 않은 몸 상태를 알렸다.
KBS 기상캐스터이자 국회 방송 '뉴스N' 앵커인 강 캐스터는 지난 1월 수의사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2013년부터 방송을 시작해 활동 중인 또래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중에서 인지도가 높은 강 캐스터는 현재 장군 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고 있다.
해당 소속사에는 MC 김성주, 방송인 박슬기, 전 야구선수이자 해설위원인 양준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