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아령 40kg짜리도 거뜬하게 드는 '운동뚱' 김민경...여자 신기록 달성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김민경, 40kg짜리 아령도 거뜬히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우먼 김민경이 40kg짜리 아령도 거뜬히 들며 놀라운 힘을 과시했다.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뛰어난 운동신경을 뽐내고 있는 김민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헬스장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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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민경은 웬만한 남자도 들기 무거워하는 20㎏짜리 아령도 손쉽게 들었다.


이어 28㎏, 36㎏, 40㎏까지 거뜬히 들어 올리는 등 괴력적인 힘으로 헬스트레이너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특히 김민경이 거뜬히 든 40kg짜리 아령은 김종국이 평소에 드는 아령과 단 5kg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아령이었다. 트레이너는 "남성 회원들도 들기 힘들어 한다"며 김민경의 괴력에 놀라워 했다.


또 김민경은 신기록을 세울 때 마다 힘들어하기는 커녕 신이 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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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신기록"...헬스트레이너도 놀란 김민경 괴력


40kg 아령 들기까지 성공한 김민경은 더 무거운 아령을 들어보길 원했으나, 헬스트레이너는 "여자 신기록이다"라며 "저희 센터에는 40kg이 최고 무게"라고 말해 김민경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김민경은 연신 "나 지금 느낌 왔는데. 무게 좀 많이 채워 넣어주세요"라고 덧붙여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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