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토니모리가 지난 28일 토니모리 본사에서 2023학년도 수능 응시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제12회 토니모리 '희망 열매 캠페인'의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토니모리는 '희망 열매 캠페인'을 통해 지난 17일에 발표된 장학생 10명에게 대학 입학 등록에 필요한 장학금 300만 원과 대학생활을 하면서 필요한 화장품 및 다양한 선물을 증정했다. 장학금은 3월 말 각 장학생의 합격 대학 입학처를 통해 지급될 예정이다.
토니모리의 '희망 열매 캠페인'은 지난 2011년부터 가정 형편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가지고 있는 예비 대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회 공헌활동이다.
수험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응원해 모집 기간을 일주일 추가 연장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 12월 23일부터 2월 13일까지 약 2달간 선발 인원을 모집, 심사해 진행됐다.
선발된 장학생은 "대학등록금과 교재 등을 구매할 금액이 부족해서 고민이었는데, 토니모리 희망열매캠페인 장학생에 선정되어 너무 기쁘다. 장학금을 기반으로 학업에 더 열중해야겠다고 다짐했다"라며 거듭 감사를 표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토니모리의 '희망 열매 캠페인'은 학업에 온전히 집중하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정진하는 예비 대학생들의 창창한 앞날을 위한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꾸준하게 운영하고 있다"라며, "매년 진행되는 캠페인마다 꾸준하게 관심을 가져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따스한 봄날처럼 장학생들의 대학생활에 웃음만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토니모리의 '희망열매' 캠페인은 현재까지 200명 이상의 예비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