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패션 위크 방문한 유명 남자 아이돌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밀라노 패션 위크에 방문한 유명 아이돌이 친누나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하이브 소속 남자 아이돌 그룹 엔하이픈의 멤버 선우다.
지난달 28일 엔하이픈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밀라노 패션 위크 브이로그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에서 선우는 프라다 매장을 방문한 후 누나에게 영상 편지를 남겼다.
선우는 "누나 보고 있어? 아니 꼭 봐야만 해"라고 말문을 연 후, "내가 누나를 이렇게 플렉스를 했어"라며 프라다 쇼핑백을 들어 보였다.
그는 "내가 누나한테 가방 사주는 게 처음이잖아. 나도 여기 와서 가방을 샀으니까 우리 잘하고 다니자"라고 얘기했다.
누나에게 깜찍한 영상 편지 남긴 선우
선우는 "이런 동생이 어딨냐고, 어? 그러니까 잘 좀 해"라며 장난스럽게 말한 뒤 "아무튼 잘 메고 다녀"라며 누나에게 다정하게 인사했다.
선우가 누나에게 남긴 귀여운 영상편지를 본 많은 팬들은 "나도 선우 친누나 하고 싶다", "둘이 사이가 정말 좋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우는 2003년생으로 올해 21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