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 손흥민의 화끈한 언더웨어 화보에 황희찬이 짧고 굵은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28일 손흥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캘빈클라인 화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흥민은 언더웨어를 걸친 채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포즈를 하고 있다.
다년간 운동으로 다져진 손흥민의 선명한 복근과 근육이 눈길을 끈다.
그런 가운데 동료들은 그의 사진을 보고 놀려대기 바빴다.
황희찬은 눈과 입에서 돈이 나오는 이모티콘을 연달아 올렸는데, 팬들의 추측으로는 구역질을 하는 모습 혹은 눈이 어질어질한 모습을 형상화한 듯하다.
크리스티앙 로메로는 "100%포토샵"이란 답글을 남겼으며, 페드로 포로는 얼어붙은 모양의 이모티콘으로 당황스러운 마음을 대신했다.
동료들의 짓궂은 장난에도 팬들은 손흥민의 상의 탈의 사진에 환호하고 있다.
국내외 팬들은 "몸매가 조각상이다", "손흥민 몸매 때문에 속옷이 안 보일 지경", "진짜 멋있네" 등의 찬사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