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네 번째 결혼 앞둔 23살 인플루언서, 이번엔 19살 남친과 재혼한다

인사이트Weibo 'Abby-韓安冉'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수백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인플루언서 여성이 네 번째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번에는 19살 남친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지난달 27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는 한안란(韓安冉)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고 전했다.


인사이트Weibo 'Abby-韓安冉'


보도에 따르면 23살인 한안란은 지난 2019년 첫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남편과 결혼 반년 만에 결별했고, 2020년 4월 재혼했지만 이혼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이후 2021년 9월 세 번째 결혼식을 올렸지만 지난해 8월 이혼을 발표했다.


인사이트Weibo 'Abby-韓安冉'


한안란은 오는 6월에 19살 남친과 네 번째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렸다.


다만 아직 남자친구의 나이가 어려 결혼식을 먼저 올린 뒤 추후 혼인신고 할 예정이라고 한다.


앞서 한안란은 이혼·재혼을 너무 많이 반복하는 거 아니냐는 질문에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빠른 변화가 당연한 세상"이라고 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