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0일(금)

36살 생일 축하하려 햄버거에 패티 나이 수만큼 추가해 먹은 남성

인사이트Dailymail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자신의 생일을 자축하기 위해 나이 수만큼 햄버거 패티를 추가해 먹은 남성이 있어 화제를 모은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버거킹에서 쇠고기 패티를 35장 추가해 먹은 남성 크래이그 하커의 사연을 소개했다.


올해 36살이 된 크래이그는 자신의 생일을 좀 더 특별하게 축하하고 싶었다.


그래서 생각한 방법이 바로 자신이 좋아하는 햄버거에 패티를 나이 개수만큼 넣어 먹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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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이그는 지난주 토요일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햄버거집인 버거킹으로 달려갔다.


그는 와퍼에 패티 35장 추가해 총 36장 쇠고기 페티가 들어간 와퍼를 주문했다.


다이어트 콜라에 감자튀김까지 포함해 그는 총 53.49파운드(한화 약 8만 5천 원)을 지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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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나온 패티 36장짜리 와퍼의 비주얼은 놀라웠다.


마치 피사의 사탑처럼 고기탑이 쌓인 와퍼를 보자마자 그는 입을 크게 물어 한입 베어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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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크레이그가 시킨 패티 36장짜리 와퍼의 칼로리는 무려 6066칼로리다.


특별한 와퍼를 먹는 그의 표정을 매우 행복해 보였다. 하지만 결국 와퍼를 다 먹지 못해 남은 패티는 그의 반려견의 간식이 됐다고 전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