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사이다경제 경제·금융 출판 브랜드 경이로움은 '나는 인스타마켓으로 월급보다 많이 번다'를 출간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나는 인스타마켓으로 월급보다 많이 번다'는 저자 권소영의 공동구매 노하우가 집약된 인스타마켓 전략서다.
인스타마켓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각종 상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저자는 공동구매 진행으로 한 달 최고 450만 원의 순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이 책은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인스타마켓을 성장시키는 방법을 친절히 소개한다. 콘텐츠 기획부터 상품 소싱 방법, 업체와 협의해야 할 조건 등을 상세히 다루고 있다.
아울러 소상공인이나 업체 입장에서 셀러와 협업할 때 알아두면 좋은 팁까지 공동구매와 관련해 셀러와 업체 양쪽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게 특징이다.
저자 권소영은 인스타마켓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첫 번째 조건으로 인친의 신뢰를 꼽는다. 이를 위해 단순히 팔로워 수를 늘리기보다는 꾸준함과 소통, 콘텐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저자 권소영은 "인스타마켓은 초기 비용 없이 집에서도 누구나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며 "경단녀도 육아하며 돈을 벌 수 있고 자존감도 회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책을 출간했다"고 말했다.
해피판다는 결혼 후 아이 둘을 낳고 경단녀가 된 평범한 육아맘이다. 공동구매 교육으로 35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 대다수가 단 한 번의 공동구매로 100만 원에 가까운 순수익을 낸 셀러로 성장했다.
현재는 인스타그램 수익화 토대를 잡는 '판블리 인스타 챌린지', 실전 경험으로 제대로 된 판매 및 제품 소싱 방법을 알려주는 '해피판다 공동구매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