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EPL 울버햄튼 원더러스FC 소속 황희찬이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예능감을 뽐냈던 황희찬이 이번에는 소속팀 선수들과 함께 예능감을 뽐낸다.
지난 22일 JTBC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한국인의 식판'을 오는 3월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JTBC에 따르면 '한국인의 식판'은 전 세계 어디든 대한민국 식판을 들고 날아가 K-급식을 만들어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건강한 맛과 완벽한 영양배합으로 전 세계적 주목을 받는 한국 급식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다.
50년이 넘는 경력의 이연복 셰프, 홍진경, '랍스타 급식'으로 급식계의 스타가 된 김민지 영양사를 비롯해 개그맨 허경환, 남창희, 그룹 '몬스타엑스' 주헌이 급식 군단으로 뭉친다.
'한국인의 식판' 팀의 첫 여행지는 영국이다.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으로 이끈 기적의 주인공 황희찬이 출연한다.
한식을 사랑하는 황희찬이 소속팀 선수들을 위해 'K-급식' 한끼를 의뢰한 것이다.
이연복 셰프가 이끄는 급식 군단이 EPL 특급 스타들을 위해 어떤 고단백 한식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