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우승 vs 영화 흥행"...조진웅이 1초도 고민하지 않고 내린 대답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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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배우 조진웅이 롯데 자이언츠를 향한 찐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조진웅은 JTBC 뉴스룸에 영화 '대외비'에 홍보를 위해 출연했다.

이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앵커는 "개인적으로 이제 야구를 좋아하시잖아요. 롯데 팬으로 굉장히 잘 알려져 있다"라며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졌다.

"악마의 거래를 하는데 롯데 자이언츠의 우승과 영화의 흥행 무엇을 거래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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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질문을 들은 조진웅은 앵커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자이언츠 우승"이라고 대답했다.

앵커는 "제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벌써 롯데 자이언츠.. 이걸 보고 있는 감독님과 나머지 배우들이 좀 씁쓸해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라고 말하자 조진웅은 "가서 빌면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롯데 자이언츠의 올해 성적에 대해서는 "우승"이라면서 "자이언츠 팬으로서 일단은 저는 하여튼 대한민국 야구 선수들 다 존경하고 사랑한다. 나도 내일 현장 가서 딱 어 그들의 플레이만큼 플레이보다 더 멋지게 해내야겠다. 뭐 그런 페어플레이를 배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 드라마 '대외비'는 오는 3월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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