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결혼 10년만에 아빠된 연정훈이 공개한 2세 태명

via KBS 2TV '연예가중계'

 

결혼 10년 만에 엄마 아빠가된 배우 연정훈과 한가인 부부가 2세의 태명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2105 그리메 시상식'을 찾아 최우수 연기자상을 수상한 연정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연정훈은 리포터가 아내 한가인의 임신 소식을 언급하자 "2세 태명은 볼트다. 건강하게 자라 달라는 뜻에서 지었다"고 말했다. 

 

via KBS 2TV '연예가중계'

 

이어 "'볼트'라는 애니메이션이 있다"며 "그 영화 속 강아지 이름처럼 씩씩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볼트'라고 부른다"고 덧붙였다. 

 

연정훈은 또 "볼트야 네가 생겨서 아빠가 상도 받았다"며 "건강하게 내년에 보자"고 태어날 2세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연정훈·한가인 부부는 지난 2003년 KBS 1TV 드라마 '노란 손수건'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해 2005년 결혼했다. 

 

연정훈·한가인, 결혼 10년만에 부모된다 현재 배우 한가인이 임신 23주차로 6개월에 접어들어 연정훈-한가인 부부가 결혼 10년 만에 부모가 된다고 23일 스타뉴스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