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딸이 건넨 선물을 받고 깜짝 놀란 아빠가 증거 사진 여러 장을 공유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나 같아도 당황했을 것 같다"며 공감하고 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은 대만 출신의 남성 A씨 사연을 전했다.
A씨는 "딸이 학교에서 만들었다며 선물을 줬는데 너무 당황했다"면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캐릭터가 새겨진 분홍색 실링왁스의 모습이 담겼다.
실링왁스를 잘 알지 몰랐던 A씨는 "처음 봤을 땐 콘돔인 줄 알고 깜짝 놀랐다"며 당황한 마음을 전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얼핏 보면 콘돔처럼 보인다. 나도 콘돔인 줄 알고 경악했다"고 공감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이걸 콘돔으로 본 사람들은 음란 마귀 씐 거 아니냐"며 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