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수아 아빠랑 단지 엄마가 불륜?"...충격 그 자체인 '일타스캔들' 역대급 뇌피셜 (영상)

인사이트tvN '일타 스캔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인기 드라마 tvN '일타 스캔들'이 후반부를 향해 달려나가고 있는 가운데, 역대급 '뇌피셜'이 등장했다.


일부 시청자들은 극 중 수아 아빠와 단지 엄마의 관계에 관심을 갖더니 '불륜'까지 의심해 충격을 안겼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아 아빠와 단지 엄마 관계'에 대한 게시물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게시물 내용에 따르면 단지 엄마에게 온갖 정보를 제공해주는 게 수아 아빠라는 주장이다. 불륜 사이라 모든 걸 공유한다는 것이다.


인사이트tvN '일타 스캔들'


실제로 단지 엄마는 수아 엄마와 단짝으로 지내지만, 욕심이 많은 수아 엄마는 단지 엄마에게 교육과 관련된 정보는 제공하지 않고 있다.


급기야 최상위권 엄마들끼리 하는 모임에도 따로 초대하지 않았으나, 단지 엄마는 늘 어디선가 정보를 듣고 해당 모임에 참석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단지가 최근 해이에게 자신이 엄마랑 안 닮은 것 같다는 발언을 하면서 수아 아빠와 단지 엄마의 불륜설에 불이 붙었다.


유튜버 '일분토픽'도 "수아 엄마와 단지 엄마가 현재 서로 조금씩 갈등을 시작하는 것도 이 둘 관계를 벌어지게 만들려는 작가 의도가 좀 보인다"라고 주장했다.


인사이트YouTube '일분토픽oneminute'


아울러 그는 "단지 엄마의 현재 남편이 출장이 잦은 인물이거나 관계가 좋지 못한다면 젊고 어린 단지 엄마에게 수아 아빠는 눈길이 갔을 거다"라고 추측했다.


실제로 '일타 스캔들'에서 단지 엄마의 남편에 대해서는 언급된 바 없어 유튜버의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뇌피셜을 접한 누리꾼은 "가까운 사이가 더 무서운 법. 충분히 가능성 있다", "단지 은근히 수아 아빠 닮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단지 엄마는 그냥 해맑은 동네 아줌마로 남겨두길", "이건 너무 선 넘었다"라며 뇌피셜에 공감하지 않았다. 


YouTube '일분토픽oneminu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