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다인 결혼식 초호화 라인업 공개..."사회는 유재석, 축가는 이적"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이승기·이다인의 결혼식에 '국민 MC' 유재석과 데뷔 27년 차 가수 이적이 참여한다고 해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연예매체 OSEN은 오는 4월 7일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진행하는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 사회자를 유재석이 맡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축가는 가수 이적이 맡는다고 알려졌다.
이승기와 유재석은 SBS 'X맨'에서 인연을 맺었다. 또 2019년 방송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범인은 바로 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축가를 맡은 이적은 유재석과 MBC 예능 '무한도전'에서 '처진 달팽이'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적 있다.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에는 유재석, 이적 외에도 연예계 선후배와 방송 제작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 7일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연인이 아닌 부부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며 "앞날을 응원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이 나누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겠다"고 결혼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