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대만 PLG 프로농구 리그에서 뜨거운 응원을 펼치던 치어리더의 행동이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HK01은 타이신 바이다오 드리머즈(Taixin Baodao Dreamers)와 가오슝 17 스틸러스(Kaohsiung 17 Steelers)의 경기 결과를 전했다.
이날 타이신 바이다오 드리머즈가 102대 91로 승리했다.
그런데 이날 경기 중 드리머즈 치어리더의 행동이 논란이 됐다.
보도에 따르면 드리머즈 치어리더 포모사 섹시가 상대 팀 농구선수 제레미 린(Jeremy Lin)의 경기를 방해했다.
당시 제레미 린(Jeremy Lin)은 자유투를 시도하고 있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일부 드리머즈 치어리더들은 선수 이름을 부르더니 엉덩이를 흔들고, 속바지를 노출하기까지 했다.
치어리더의 방해 때문인지 제레미 린은 집중력을 잃고 자유투에 성공하지 못했다.
이 행동이 논란이 되자 치어리더는 선수, 팬들을 향해 곧바로 사과했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